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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진세란 무엇일까?
전기 요금 누진제는 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요금 단가가 높아지는 구조를 말한다.
이 제도는 전력 소비 억제와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주로 가정용 전기요금에 적용된다.
쉽게 말해, 같은 1kWh라도 적게 쓸 때와 많이 쓸 때의 단가가 다르다.
2. 2024년 기준 누진세 요금표
한국전력 기준, 2024년 현재 누진세는 총 3단계로 나뉘며, 월 사용량(kWh) 기준이다.
구간 사용량(kWh) 요금(원/kWh)
1단계 | 0~200kWh | 93.3원 |
2단계 | 201~400kWh | 187.9원 |
3단계 | 401kWh 이상 | 280.6원 |
예를 들어 한 달에 450kWh를 사용하면,
~200kWh는 1단계 요금
201~400kWh는 2단계 요금
401kWh 이상은 3단계 요금으로 계산된다.
→ 전체 요금은 단순히 450 × 단가가 아니라, 구간별로 나누어 계산되는 구조다.
3. 누진세는 모든 전기요금에 적용될까?
아니다.
누진세는 가정용(주택용)에만 적용된다.
산업용, 일반용, 교육용, 농사용 등은 누진제가 아닌 단일 단가 체계로 운영된다.
가정용 요금이 가장 빠르게 올라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4. 누진세 구간, 계절에 따라 다를까?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여름철에는 폭염 대비 전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시적으로 누진 구간이 완화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여름철 7~8월에는 1단계 상한선이 300kWh까지 늘어나거나, 요금이 한시적으로 조정되는 경우가 있다.
5. 전기세 아끼려면 구간을 의식해야 한다.
전기세를 아끼고 싶다면, 2단계에서 끊는 것이 핵심이다.
보통 200~250kWh 사이에서 요금이 급등하므로, 가전제품을 분산 사용하거나 스마트 플러그 등을 활용하여 소비를 조절하면 효과적이다.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우리 전기세를 모두 아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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